HOME > 관련기사 종편 재승인, '무조건 통과'에서 분위기 변화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재승인 심사안 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종편 재승인 결과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방통위는 물론, 종편 방송사업자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입장이 나타나고 있는 것. 3일 방통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통위 내부에서 종편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좀 더 기다려 보자'는... "종편, 핵심 심사항목 60% 미달시 재승인 거부 또는 조건부 재승인"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 채널 재승인 심사 연구반이 최종 의견을 발표했다. 연구반은 지상파 방송의 재허가 심사 기준을 참조하면서도 추가적으로 핵심 심사항목으로 선정해 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재승인 심사기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반의 총괄책임자로서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도준호 숙명... 방통위, 종편 및 보도PP 재승인 심사기준 토론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재승인을 앞두고 심사기준을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통위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편 및 보도PP 재승인 심사기준(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종편과 보도PP의 재승인 심사기준(안)과 관련해 학계,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700MHz 할당 앞두고 관련업계 '초긴장' 700㎒ 대역의 할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초고화질(UHD) TV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이유로 700㎒ 대역의 방송용 할당을 주장해 온 지상파 방송사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주파수의 필요성을 주장해 온 통신업계는 물론 유료방송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00㎒이 방송용으로 정해질 경우 방송시장 전반에 미칠 ... 종편 사업계획 변경신청 계획에 시민사회 강력 반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의 사업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MBN에 이어 다른 종편사들도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계획서에 대한 변경 승인 신청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 각계에서 '어불성설'이라는 날선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MBN은 지난 9일 사업계획서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종편 사업자가 예상보다 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