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통진당 해산' 청원 검토 TF 구성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6일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통진당의 해산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할지 여부를 판단해보기 위한 단계다. 국민수 법무부 차관 직속으로 구성된 이번 TF팀의 팀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 출신인 정점식 서울고검 공판부장이며, 팀원은 부장검사 1명과 검사 2명... 뜬금 없는 '혼외자'설, 검찰총장 "배경 의아하다" "의아하다" 6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자신의 '혼외자' 의혹이 터져나오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쾌한 기색은 있었지만 격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배경을 꼼꼼하게 맞춰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혼외자의 존재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를 지나서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관련 스토... 檢 '경영진 비리 혐의' 줄기세포 바이오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전 경영진 비리와 관련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모 바이오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서영민)는 전 경영진 비리혐의로 바이오업체인 A사의 서울 강남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사의 경기도 평택공장과 최근 인수합병한 모 신문사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언론사... 검찰, '공천헌금 의혹' 야당중진의원 보좌관 불구속 기소 문충실 현 서울 동작구청장(63)측으로부터 공천헌금과 선거운동 경비 지원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야당중진의원 보좌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5차례에 걸쳐 2억1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모의원 보좌관 임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또 임씨에게 돈을 건... 법원 "이석기 범죄소명" 인정, 국정원·검찰 수사 탄력 '내란 음모'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구속 수감됐다. 현역 의원이 '내란' 관련 죄로 구속수감이 되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영장에 적시한 이 의원의 혐의는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이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오상용 수원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혐의가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