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여적죄 적용 검토에 법조계 "수사의지 정말 있나"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구속) 등에 대해 ‘내란음모’와 함께 ‘여적음모죄’를 적용하기로 전해진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오히려 법리가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을 수사 중인 국정원은 지난 주말 이 의원에 대해 여적음모죄 혐의를 추가하기로 하고 검찰과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적죄는 한국전쟁 이후 한번도 적용된 적이 ... '수백억 횡령' 혐의 최규선 "공소사실 전부 부인" 일명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가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에 대한 공소사실을 법정에서 전면 부인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대표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검찰 수사자료에 대한 검토를 끝내지 못한 상태"라면서 "빠른 시일내... 검찰, 양은이파 부두목 등 법조비리사범 구속 기소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시켜 주겠다거나 실형선고를 막아준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법조비리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양은이파 부두목 강모씨(57) 등 법조비리사범 3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고향 친구인 경찰관을 통해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에게 부탁하... 검찰총장 '혼외자'의혹 본격 대응.."유전자 검사 용의 있다"(종합)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의혹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를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채 총장은 9일 오전 "조선일보 측에 관련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오늘 청구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정보도 하지 않으면 추가조치도 검토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필요하면)검찰총장은 유전자 검사할 용의도 있다"고 밝혀 강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채 총장이... 영세점포주 속여 수십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1000명이 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점포 양도 중개를 가장해 광고비 등으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과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인터넷 생활정보지를 통해 급히 점포를 양도하려는 영세 자영업자들로부터 인터넷 생활정보지 광고 명목 등으로 37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사기)로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 김모씨(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