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소송 가야 결론날듯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해 채 총장이 조선일보측에 정정보도를 청구함으로써 양측간의 분쟁이 본격적인 법적절차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10일 "채 총장의 정정보도 청구가 단순히 보도의 정정을 청구한다는 의미가 아닌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에 따른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총장은 개인 명의로 된 정정보도 청구... 전재국, 미납추징금 납부 계획 제출하고 검찰청사 떠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 계획서를 10일 검찰에 제출한 장남 재국씨가 오후 5시 15분쯤 서울중앙지검청사를 나섰다. 그는 "납부 재산 목록에 대해 검찰 관계자에게 성실하게 답변했다"며 "추징금 환수 완납때까지 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심려끼친 점 송구하게 생각... 전두환 추징금 납부 소식에 야권 "사필귀정"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환수 계획에 대해 10일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단히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고, 사필귀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수석대변인은 "전 전 대통령 측... '원전비리' 주요 수사 일지 ▲5월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안전등급 제어용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발표 ▲5월28일 한수원에서 대검에 고소장 접수(JS전선 전 대표이사 황모씨, 새한TEP 대표이사 오모씨, 새한TEP 전 직원 등 3명)▲5월29일 부산동부지청에 이첩,「원전비리 수사단」설치▲5월30일 JS전선, 새한TEP 압수?수색 실시▲6월1일 새한TEP 차장 이... 새누리 "박근혜 정부 강력한 의지로 전두환 추징금 환수"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금 추징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지난 16년간 지지부진했던 추징금 환수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사회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현 정부가 추징금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이어 민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