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거래소 장외파생상품 거래 청산업 인가 장외파생상품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가 도입이 가시화됐다. 내년 6월부터 한국거래소의 원화 이자율 스와프(IRS) 거래에 대한 장외파생상품 업무가 허용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열린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신청한 장외파생상품 거래 청산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산 업무는 장외거래... 서민금융총괄기구, 내년초 출범 미소금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구가 이르면 내년초 설립된다. 행복기금까지 맡아 서민금융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할 전망이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복잡한 서민금융상품의 지원조건도 통일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미소금융과 신복위, 국민행복... 금융당국 서비스도 사칭..신종 사기수법 발견 26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사칭한 신종 사기수법이 발견됐다. 10일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이나 파밍으로 부터 금융피해를 막기위해 시행될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가장한 신종 파밍수법이 발견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종사기는 소비자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강비을 유도... 당국, 증권사 ELS·DLS 발행 부담 줄인다 금융당국이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시장 위축과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다. 주식워런트증권(ELW) 발행 분담금도 다른 파생결합증권과 동일하게 낮추고, 중소기업의 채권 발행 분담금도 면제된다.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금융위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 신제윤 "저축銀, 지역밀착·관계형 영업 유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지역밀착형, 관계형 영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저축은행 발전방안을 이달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40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저축은행이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역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단단한 네트워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