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자 회담 성사, 朴대통령 사과·남재준 사퇴가 관건 청와대가 제안한 3자 회담 여부는 국정원 개혁 의제 수위에 달렸다. 12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로 가서 해외 순방 결과를 보고한 후 여야 대표와 3자 회담을 가지는 방안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즉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 제안을 수용하는 결단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진정으로 지금의 ... 민주 "靑'3자회담', 의도·의제 파악 후 수용 여부 결정" 민주당이 청와대의 3자회담 제안에 대해 "청와대의 제안에 대한 정확한 의도와 의제 등을 추가 확인한 후에 당의 공식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국정원 개혁 등에 대한 민주주의 회복 방안이 회담의 주 의제가 돼야 함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국정원 개혁' 의제가 수용된다면 청와대... 새누리, 민주당에 靑3자 회담 제안 수용 촉구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3자 회담을 가지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을 민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12일 청와대는 오는 16일 G20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순방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설명한 후 여야 대표 3자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청와대는 국민들의 의구심 해소를 위해 이번 3자 회담에서 국정 전반의 현안... 문재인 "'종북공세', 신종 매카시즘 광풍 우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이석기 내란음모' 수사 새누리당이 민주 진보 진영을 향해 '종북 공세'를 벌이는 것에 대해 "신종 매카시즘의 광풍"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선 박 대통령에게 직접 나서라고 요구했다. 문 의원은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 진단과 재민주화를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노무현 대통령 기념 학술 심포지엄' 기념사에... 주진우·김어준 재판, 박 대통령 동생 지만씨 증인 채택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의 재판에 대통령의 남동생 지만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2일 주 기자와 김씨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지만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앞선 준비기일에서 검찰도 지만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이 많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