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대부업체 저축銀 인수 허용..엄격한 기준 적용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및 증권사 등 기존 금융권의 구조조정된 저축은행의 인수여력 떨어지자 대부업체들도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인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충분한 자본력 보유, 대부영업 점진적 축소, 대부업체 관련 영업 금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간 금리 차등화 등의 요건을 만족하는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저축은행 인수를 허용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 (금융신문고)대출 중개수수료가 불법인 걸 아시나요? #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30대,자영업)는 수익이 부족해 생활비와 운영자금이 필요해 대부중개업체(B업체)에 대출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B업체에선 A씨에게 빠른 대출 승인을 위해 전산작업으로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며 작업비 500여만원을 대출중개 수수료로 요구했다. A는 동의했고 대출과 동시에 중개수수료 500만원을 지급했다. 그 후 대출중개수수료가 불법인 사실을 알... 금융위 "저축은행, 할부금융·펀드판매·정책자금 중개 허용" 영업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저축은행에 할부금융과 펀드 판매를 허용한다. 여신심사 역량을 갖춘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도 중개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저축은행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그동안 여·수신을 중심으로한 단순한 영업으로 ... 서민금융 저축은행보다 대부업체가 낫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금융지원을 잘해주는 곳은 저축은행이 아니라 대부업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소득세 비중이 높은 지역에는 저축은행의 점포가 많았지만 소득세 비중이 낮은 지역에는 저축은행 대신 대부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부업체처럼 대출만 전문으로 취급하... 금융사 업무용 PC, 인터넷 접근 차단 금융회사의 업무용 PC는 외부 인터넷 접근이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16일 금융전산 보안강화 후속대책으로 '금융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전산센터의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망분리 작업을 해야 한다. 업무용PC는 인터넷 접근과 외부메일이 차단되고, 인터넷PC에선 문서편집은 불가능하며 읽기만 할 수 있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