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취약계층 금융지원 기능 활성화 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26일 "중소기업, 서민 등 그 동안 금융지원 기능을 받지 못한 계층까지 보듬을 수 있는 '금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강대학교에 열린 캠퍼스 금융토크에 참석해 "이제 금융은 좀 더 생산적인 부분에 자금을 공급해 경제전반에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며 금융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최 ... "담보와 무관한 신용대출이면 한정근저당 효력 없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금융회사가 담보대출과는 별도로 취급한 신용대출은 한정근저당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담보설정 관행, 대출경위, 근저당권 채권최고액 등을 고려할 때 한정근저당이 신용대출까지 담보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그간 금융회사는 한정근저당이 피담보채무 범위에 속한 모든 빚을 담... 국민연금, 국내 수탁업무 수행 4개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25일 국민연금기금 '국내 수탁업무 수행기관'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우리은행(주식자산), KB국민은행(채권자산), 한국외환은행(대체투자자산), 신한아이타스(사무관리사) 등이다. 수탁은행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 보관·관리, 사무관리사는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산출이 주된 업무다. 공단은 해당기관과 구... 동양證, 예탁금 인출 감소세..금감원 "고객자산 안전"(상보)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불거진 동양증권(003470)의 고객 예탁금 대량 이탈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이 또 한번 진화에 나섰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동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동양증권, 동양생명(082640), 동양자산운용의 고객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양증권 고객이 지난 23일 1조원, 24일 2조원을 인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