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박근혜 정부, 참모가 내각에 군림..이상신호"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정치쇄신특위 위원이었던 이상돈 전 중앙대 교수는 진영 복지부 장관 사의 표명은 박근혜 정부에 이상 신호라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30일 CBS라디오에서 “성공하는 대통령의 경우는 참모가 내각에 군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참모는 대통령과 내각을 의사소통하는 연결 고리가 돼서 그것을 대통령한테 정확히 전달을 하고 ... 김한길 "박 대통령 민생 공약은 '뻥'..염치없고 비양심적"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 공약들이 뻥이었다는 것을 알고 국민들이 뿔나 있다"며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서민과 중산층의 삶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민주주의를 우습게 아는 박 대통령이 민생 복지 대선공약을 뒤집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 "국정원, 검찰수사 직후부터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준비" 국가정보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가 '야당의 공격때문'이라는 남재준 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검찰의 수사 착수 직후부터 준비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은 이 과정에서 대통령기록관이 "국정원 보관 대화록은 대통령기록물에 준해 관리돼야 한다"는 의견과 법제처의 법령해석 보류에도 불구하고 대화록 공개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기호 ...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 최소한의 양심도 없나" 진영 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안 이견 때문에 물러난다고 밝히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9일 전남 해남 토크콘서트에서 “박근혜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복지부장관이, 박근혜대통령이 기초연금공약을 뒤집은데 대해 이건 ‘양심의 문제’라면서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도대체 박근혜대통령은 양심도 없... 민주 "채동욱·진영 사태, 희대의 막장드라마" 연이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 의사 표명에 대해 민주당이 "희대의 막장드라마"라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 조직의 수장은 발가벗겨져 강제로 쫓겨나고, 또 다른 조직의 수장은 가출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사진박수현 기자) 배 대변인은 "채 총장 사표 수리, '죄형 정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