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성회 "서청원, 화성갑 재보선에서 손학규에 필패" 김성회 전 한나라당 의원은 경기 화성갑에서 자신의 경쟁력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크게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서 전 대표 공천설을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언론에서 청와대가 서청원 전 대표를 경기 화성갑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하라고 새누리당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김 전 의원은 서 전 대표가 화성갑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 채동욱 검찰총장 퇴임.."수사검사 최대한 존중..옳다는 믿음 반드시 지켜줬다" 채동욱 39대 검찰총장이 만 25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검찰을 떠났다. 총장 취임후 180여일, ‘혼외자’ 의혹 보도에 이은 감찰착수 발표후 17일만이다. 채 총장은 당초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으나 역대 여느 총장들과 같이 담담한 퇴임사만으로 퇴임식을 마쳤다. 채 총장은 “여섯 달 전,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이끌어가... (전문)제39대 채동욱 검찰총장 퇴임사 ◇채동욱 검찰총장사랑하는 검찰가족 여러분!이제 검찰총장 채동욱으로서 여러분과 작별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지난 25년여 동안, 숱한 시련도 겪었지만, 불의에 맞서 싸우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보람 속에서 의연하게 검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그리고 여섯 달 전,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여러분이 ... 이상돈 "박근혜 정부, 참모가 내각에 군림..이상신호"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정치쇄신특위 위원이었던 이상돈 전 중앙대 교수는 진영 복지부 장관 사의 표명은 박근혜 정부에 이상 신호라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30일 CBS라디오에서 “성공하는 대통령의 경우는 참모가 내각에 군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참모는 대통령과 내각을 의사소통하는 연결 고리가 돼서 그것을 대통령한테 정확히 전달을 하고 ... 김한길 "박 대통령 민생 공약은 '뻥'..염치없고 비양심적"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 공약들이 뻥이었다는 것을 알고 국민들이 뿔나 있다"며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서민과 중산층의 삶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민주주의를 우습게 아는 박 대통령이 민생 복지 대선공약을 뒤집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