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조정 건설사들 '첩첩산중' 금융권으로부터 부실징후 기업 판정을 받은 건설사들이 속속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의 향후 행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C등급을 받은 건설사 12곳 중 현재까지 워크아웃이 결정된 업체는 롯데기공, 월드건설 등 9개사이며, 경남기업은 30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대동종합건설은 건설사 중 유일하게 채권단이 자금지원에 합의하지 않아 워크아웃이 무산됐다. ... 구조조정 건설사 조기지원 촉구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에 대한 정부와 금융권의 조기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C등급을 받은 건설사들이 보증기관으로부터 신규 분양보증 심사가 미뤄지는 등 막대한 금융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관계당국에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협회는 "일부 기업이 보증기관의 각종 보증서 발급에서 차별대우... 장 마감 후 주요뉴스 (30일) 건설사 워크아웃 속속 개시 금융권으로부터 부실징후 기업으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속속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채권단 합의에 따라 어제 동문건설, 삼호, 우림건설, 삼능건설 등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들 업체들은 오는 4월 중순까지 채무상환을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개시된 기업들에 대해 실사를 거쳐 오는 4월까지 구조... C등급 건설사, 도산위기 내몰려 금융기관으로부터 C등급 판정을 받은 건설사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기도 전에 도산위기에 내몰렸다. 보증기관으로부터 제때 공사 관련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신규 공사 수주는 물론 기존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공사 보증서 발급기관들이 최근 금융권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10개 건설사에게 각종 공사 보증서 ... 금감원,건설사 공사중단시 분양금 전액 보호 20일 은행연합회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와 조선사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앞으로 해당 건설사의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공사가 중단될 경우에도 이미 납입한 분양금을 전액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또 회생절차를 밟게 되는 건설사의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