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가족들 고통 너무 커..유전자 검사 후 강력대응" ◇채동욱 검찰총장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혼외자’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30일 취하했다. 단, 진실 규명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채 총장은 검찰총장 퇴임식 직후 대리인을 통해 ‘검찰총장직을 떠나 사인으로 돌아가며’라는 제목의 입장을 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채 총장은 “의혹의 진위여부가 종국적... 채동욱,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청구소송 취하(1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 혼외자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채 전 총장은 변호사를 통해 언론에 알린 입장문에서 소송을 취하하되 유전자 검사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 총장이 밝힌 입장 전문이다. <검찰총장직을 떠나 사인으로 돌아가며> 저는 오늘 검찰총장직을 떠나 ... 새누리 "채동욱 사표 수리..민주당 정쟁 멈춰라"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만큼 민주당에서 채 총장 문제를 거론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30일 “내일 국회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관련 긴급현안질의가 예정돼 있다”며 “채 전 총장에 대한 의혹이 온전히 법정으로 넘어간 만큼, 민주당은 이번 일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며 여론을 혼탁하게 하는 일을 멈추고 소송 ... 김성회 "서청원, 화성갑 재보선에서 손학규에 필패" 김성회 전 한나라당 의원은 경기 화성갑에서 자신의 경쟁력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크게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서 전 대표 공천설을 견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언론에서 청와대가 서청원 전 대표를 경기 화성갑 재보궐선거 후보로 공천하라고 새누리당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김 전 의원은 서 전 대표가 화성갑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 채동욱 검찰총장 퇴임.."수사검사 최대한 존중..옳다는 믿음 반드시 지켜줬다" 채동욱 39대 검찰총장이 만 25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검찰을 떠났다. 총장 취임후 180여일, ‘혼외자’ 의혹 보도에 이은 감찰착수 발표후 17일만이다. 채 총장은 당초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됐으나 역대 여느 총장들과 같이 담담한 퇴임사만으로 퇴임식을 마쳤다. 채 총장은 “여섯 달 전,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이끌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