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국회 현안질의, 본질 벗어난 정치 공세 대처해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기초연금·채동욱 총장 사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대해 "두 사건 모두, 본질에서 벗어난 정치 공세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초연금 정부안이 일괄적으로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안이 아니기 때문에 지급 대상 국민과 금액을 상정하는 방식이 이해하기 어려... 심상정 "박근혜, 기초연금 작정하고 사기친 것"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일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 "국민연금과 연계한 기초연금안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무엇보다 복지증세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를 전제로 기초연금은 모두에게 드리고 모두가 부담하는 보편복지의 원리에 기초해서 논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박근... 김한길, 새누리당의 진영 비판에 "양심이 없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그의 친정인 새누리당에서 '무책임'·'출당' 등을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양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1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장관이기 때문에 실행하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바른 논리라고 할 수 있나"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민주당) 그는 "장관은 연금에 대해 가장 많이 ... 채동욱·기초연금 사태, 국회 오전 긴급 현안질의 30일 열리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는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 및 기초노령연금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실시된다. 여야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및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관련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채 총장 사퇴와 기초연금 공약 파기에 관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이춘석·강기정·신경민·김용익·박범계 의원이 질문을 던진다. 신 의... 복지부 "국민연금 가입자 기초연금 덜 받아..손해는 아냐" 이영찬(사진) 보건복지부 차관이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기초연금을 적게 받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차관은 이에 대해 "손해가 아닌 혜택을 적게 보는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 차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기초연금 공약 후퇴 문제로 사의를 고수하고 있는 진영 장관을 대신해 출석한 자리에서 이목희 민주당 의원의 지속적인 추궁에 "국민연금 가입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