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약시설물 49개소 방치..안전불감증 심각 교량, 터널, 댐 등 국가주요시설물 중 긴급한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취약시설물 49개소에 대한 국토부 등 관계기관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주요시설물 중 취약시설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중 ... 집 사면 끝날 줄 알았는데..전세의 덫 #세입자 생활을 마감하고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K씨. 지난 8월 이사할 집의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살고 있는 이태원동 전셋집의 집주인에게는 11월 이사할 뜻을 집주인도 흔쾌히 받아들이며 K씨는 새 집 단장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전세계약 만료시점이 가까워지며 집주인과 갈등이 벌어졌다. 계약 만료일이 3주 뒤로 다가왔지만 집주인은 돌려줄 전세보증금이 없다며 새... 누이좋고 매부좋은 전세전환 미분양 단지 잇따른 정부 대책에도 전셋값이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세보증금인 1억~2억원의 여윳돈으로 수도권에서 집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데다 젊은 수요층은 집을 소유하기보다는 거주하려는 욕구가 크기 때문이다. 전세대란에 마땅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수... 참여연대 "포스코, 공정위 제출자료 허위조작" 내우외환이다. 라면상무 파문에 이어 이번에는 포스코 계열사들이 공정거래협약 이행 실적 자료를 허위로 조작,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론마저 포스코에 등을 돌릴 경우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쌓아 올린 국민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추락은 불가피하게 됐다. 협력사들과의 상생 진정성도 의심 받게 돼 허언으로 몰릴 지경이다. (사진제공참여연대) 참여연대는 7일 ... "전세 체감 수요 줄었다"..전셋값 상승 지속에도 '긍정' 빡빡했던 수도권 전세시장에 틈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택거래 최일선 현장에서는 전세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매매수요가 늘며 전세 체감 수요가 소폭 줄었다는 분석이다. 전세가 상승 기류를 누그러뜨릴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시장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7일 KB국민은행의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수도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