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마감)짙은 관망..아시아 증시↑ 약세 전환 8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좁은 박스권 내 등락을 거듭했으나 장 후반 아시아 증시 상승 영향에 약세로 전환한 후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금리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p 상승한 2.85%를 기록... 채권전문가 98.4%, 10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국내 채권전문가 대부분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98.4%는 이번 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2.50%)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달 24~27일 채권을 보유한 92개 기관 운용관련 종사자 1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금투협은 "국내경기 회복세가 완만하게 지속되... (채권마감)약보합..국채 30년물 입찰 부담감 7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 채권시장이 정치 불안에 대한 우려감에 약세 마감한 데 영향을 받은 결과다. 이날 실시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에 대한 부담감으로 오전 중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했지만 오후장 들어 금리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p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 해외파생시장, 운임지수 호재에 '들썩' 사실상 '고사상태'에 빠졌던 해상운임지수(FFA) 파생상품 시장이 최근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외파생선물인 FFA는 해상운송 시장의 규모와 운임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이다. 예컨대 택시 회사라고 가정한다면 서울-일산, 서울-분당 노선 등에 대한 운임을 미리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FFA 시세는 2008년 리먼사태 직전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해운업계가 수렁에 빠지... 9월 채권발행 전월비 0.9%↑..회사채 발행 급증 영향 지난달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영향에 전체 채권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4400억원 증가했다. 국채는 재정증권 발행이 줄면서 지난달에 비해 1조4600억원 감소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발행규모는 전월 대비 0.88%(4400억원) 늘어난 50조3762억원이다. 회사채 발행은 신용등급별로 전월 대비 대부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