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지은행 상반기 출범…연내 2조원 매입 이르면 상반기 중에 토지은행이 출범해 연내 2조원 정도의 토지를 사들일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토지은행제도 도입을 위한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을 6일 공포하고 조속한 제도 시행을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도 동시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토지은행은 개발예정지와 개발가능지를 사전에 확보해 정부, 공기업 등에 저가로 공급하는 토지수급관리... 지난해 주택 37만가구 공급..IMF 이후 최저 지난해 전국에 건설된 주택이 37만 가구에 그쳐 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주택건설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 19만7580가구, 지방 17만3705가구 등 총 37만1285가구에 그쳤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가 목표로 잡았던 전국 10만1000가구, 수도권 30만가구에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전년 대비 전국은 74.1%, 수도권은 65.9%로 나타났... 민간주택 전매제한 추가 완화 3월말부터 공공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이 최장 7년에서 5년으로, 민간주택의 경우 최장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85㎡ 이하 공공주택은 7년(과밀억제권역)~5년(이외 지역)인 전매제한기간이 5년~3년으로 줄고 85㎡초과 공공주택의 경우 5년(과밀억제권역)~... 연안여객선 이용객 1400만명 돌파 실물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이 사상 최초로 1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416만 2천여명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 2001년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크... 검단 1지구 내년 하반기 첫 분양 인천 검단 신도시 1지구가 내년 하반기에 첫 분양이 실시되고 오는 2013년 입주가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2일 인천 검단신도시 1지구에 대한 개발 계획을 3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1지구는 인천시 서구 마전·당하·원당·불로동 일대 11.2㎢로 지난 2007년 6월 지구지정이 됐다. 이 지구에는 공동주택 6만6290가구, 단독주택 1051가구, 주상복합 3459가구 등 총 7만8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