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여야, 'KTX민영화' 신경전 팽팽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교통부문 국정감사에서 'KTX민영화' 쟁점과 관련해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지난 6월 국토부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코레일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수서발 KTX 출자회사 설립, 화물사업 분리, 신규 노선 및 일부 적자 노선 민간 개방 등이다. ◇국토위 국감 현장 모습.(사진최봄이기자) 먼저... LH상가 인기 여전..최고낙찰가율 373% 올해 3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상가 낙찰가율이 최고 373%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수원 호매실지구의 389%, 올해 1분기 고양삼송지구 386%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H는 58곳에서 분양 상가를 공급했다. 3년만에 가장 공급량이 많았던 전분기보다 32% 감소했지만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132% 증가... KTX 교량 160개 중 80곳 지진에 무방비 KTX 교량 160개 중 절반이 지진에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철도 교량 역시 전체 2773개 중 절반에 가까운 1269개가 내진성능 확보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토부 소관 시설물의 내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KTX 교량의 50%인 80개 다리에서 내진 설계기준인 규모 5.4~6.2 이상 지진이 ... KTX덤, '여행·영화' 두마리 토끼 잡기 KTX 타면 영화·놀이공원·아쿠아리움 이용권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4일 코레일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철도를 이용할 경우, 'KTX덤'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X덤은 KTX요금에 7000원 정도를 추가하면 KTX시네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1만8000원 상당)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만4000원 상당), 부... 코레일, KTX '파격가할인' 손질..암표상 근절 코레일이 KTX 운임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파격가할인' 상품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파격가할인 상품이 암표상들의 배만 불린다는 일부 언론 지적을 고려해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대폭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인당 구입매수를 제한한다. 10월 판매분부터 파격가할인 승차권을 회원당 편도 4매, 횟수로는 왕복 2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