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경찰, '국정원사건' 축소 수사 위해 권은희 전보" 권은희 과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할경찰서였던 수서서에서 송파서로 전보된 후, 후임 수사팀은 권 과장의 수사 판단을 무시하고, 후속 수사에도 미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17일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 과장이 송파서로 전보되기 전에 남긴 수사지휘서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권 과장의 전보가 "국정원 ... (2013국감)여당의 서울경찰청장 답변 주의 요구에 野 반발 17일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여당 간사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공방으로 오전 한때 정회됐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김현 민주당 의원의 "경찰과 국정원 관계자가 전화해, 압수수색 하지 말라는 게 먹혔다면 잘못된 거죠?"라는 질의에 "예"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어 "국정원 직원과 경찰 간부들이 수차... (2013국감)현오석 "법인세, 단일세율로 가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인세율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단일세율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3단계의 누진세율 체계인 법인세율을 2단계나 단일세율 체계로 단순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현행 법인세율은 과세표준 2억원 이하는 1... 새누리 "민주당 국정감사 악용으로 기업활동 위축"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국정감사를 악용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시작 전에 우려했던 무분별한 증인채택의 부작용이 일부 국감 현장에서 드러나고 있어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매우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의혹만 가지고 민간인을 호통치고 망신을 주며 사실관계의 확인이 ... (2013국감)현오석 "조세특례법 일부 지방세특례법으로 이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현재 국세의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부 지방세 감면과 관련된 규정을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행 조특법에서 지방세 감면 규종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자칫 지방세를 국세에 따라가는 종속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