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피감기관장이 국감 의원에게 압력 전화" 18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장학재단 국정감사는 곽병선 이사장의 정진후 정의당 의원(사진)에 대한 협박·압박성 전화통화 문제가 제기돼 시작 30여분만에 감사가 중단됐다. 정진후 의원은 감사가 시작되자 신상발언을 신청했다. 정 의원은 이경숙 전 이사장이 업무추진비로 개인의 인맥관리를 위한 꽃선물을 300여차례나 발송했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이라 ... 안민석 "朴 대통령, 유영익 아들 美 국적 알았을 것"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사진)의 아들이 미국 국적자임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유 위원장 아들의 미국 국적 문제를 저는 알고 있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기서 본질적인 문제는 청와대의 인사 검증 ... 유영익 아들 국적 포기, 사퇴 요구 거세져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아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우리나라 국적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나 민주당의 유 위원장 사퇴 요구가 한층 더 거세지는 분위기다. 박용진 대변인은 1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정말 걱정스럽다"며 "아버지와 아들의 국적이 다른 것은 아버지와 아들의 성이 다른 것만큼이나 해괴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 심상정 "김한길, 안철수와 연대 의견 교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어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만나 연대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야권의 신(新) 연대설이 언급되고 있는 시점이라 주목된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며칠 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해 시민사회·종교·정치세력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제안을 했고, 정의당은 ... 천호선 "노회찬 '삼성' 바통 심상정이 이어갈 것"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심상정 의원이 삼성 노조 무력화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 "심상정 원내대표가 노회찬의 바통을 이어가고, 외롭지 않게 전당적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17일 예고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상무위원회의를 갖고 "노회찬 전 대표가 삼성 엑스파일을 폭로해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정의당이 삼성에 맞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