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큰손따라하기)외인·기관, 메디톡스 '똑똑'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큰손따라하기'는 이 재료에 기반해 매일 오전 7시 투자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전날 장마감 후 집계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매동향, '큰손따라하기'에서 투자의 해법을 만나보십시오. (편집자) 지난 2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POSCO(005490)를 177억원 순매수했다. 매수 상위리스트 1위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LG전자 3분기 스마트폰 수익도 MS도 놓쳤다! LG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4위로 한 단계 미끄러져 내렸다. 수익보다는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정책기조로 내세웠음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는 7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수익도, 시장점유율 확대도 모두 실패했다는 평가다. 일시적 부진을 놓고 내부 전략에 대한 평가를 단정 짓기에는 이른 감도 있지... "내년 스마트폰 둔화..태블릿PC·TV로 수요 분산" 내년 전기전자 산업은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쏠림 현상이 완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블릿PC나 TV 등 다른 부문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29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2014년 전기전자 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 반도체의 부활..삼성전자 이어 하이닉스도 '날개' 반도체가 부활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마저 날개를 달며 3분기 전체산업 부진 속에 나홀로 빛났다. 고진감래였다. 오랜 불황의 늪은 생존을 담보로 한 치킨게임을 낳았고, 이는 결국 공급자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양분하며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을 통해 크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다. 지...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88% 증가..'땡큐 LTE!'(상보) SK텔레콤(017670)은 연결 기준으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551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8.4%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2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났다. 직전 분기인 2분기(4조1170억원)와 비교해 0.2% 상승했다. ◇LTE 가입자 비중 45% 돌파..'집토끼 지키기' 전략 통했나 3분기 SK텔레콤의 실적이 건실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