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장수 감독 "FC서울과 광저우 경기는 박빙" '대륙의 별' 이장수(57) 감독이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대의 경기를 백중세로 예상했다. 두 팀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치른다. 이장수 감독은 지난 2005~2006년 FC서울을 맡아 박주영, 이청용, 고명진 등을 지도했다. 2010~2012년은 광저우를 이끌며 2부리그에서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정상까지 차지해 대륙의 ... 손흥민, 19일 호펜하임전 리그 2호골 도전 최근 말리와 평가전에서 골을 터트린 손흥민(21·독일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손흥은 오는 19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분데스리가 9라운드 호펜하임과 경기에 나서 정규리그 2호 골에 도전한다.그는 최근 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15일 말리와 평가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 진영을 휘저었고 팀 공격의 핵... 위건 "박주영 연봉 비싸" 영입 포기 박주영(28·아스널)의 임대 이적을 타진하던 위건 애슬레틱이 포기 의사를 밝혔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6일(한국시간) "300만 파운드(약 51억원)에 달하는 박주영의 연봉이 걸림돌이 됐다"며 "박주영의 이적이 무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위건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한 팀으로써 최근 박주영의 임대 이적을 두고 아스널과 협상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났지만... 손흥민, 말리전 결승골로 '선발형' 입증 손흥민(21·레버쿠젠)이 자신을 둘러싼 선발 출장 논란에 대해 결과로 입증했다. 손흥민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침투 이후 역전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청용의 패스를 이어 받아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12분 김보... 축구대표팀, 브라질에 0-2패..김보경 활약 등 '값진 경험'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졌지만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값진 경험을 했다.축구대표팀은 12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만나 0-2로 졌다. 그러나 상대가 브라질이었던 만큼 경기장을 찾은 6만8000여명의 관중들은 최선을 다한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냈다.◇김보경 '플레이 메이커'로서 가능성김보경(24·카디프시티)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좋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