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삿돈 횡령' 구천서 前의원 항소심도 집유 보안업체 시큐리티코리아가 상장폐지되는 과정에서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구천서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구 전 의원에게 1심대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를 개인 소... 법원, 배심원 평결 뒤집고 '안도현 유죄' 선고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에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은택)는 7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일부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의 무죄평결을 고... 항소심도 "대학 기성회비는 부당이득금..학생들에 돌려줘야" 국·공립대가 사실상 강제적으로 징수해온 기성회비는 법적인 근거가 없어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소송을 낸 학생들은 그동안 냈던 기성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김용대)는 7일 서울대, 부산대 등 8개 국립대 학생 4015명이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에서 "각 대학 기... '청목회 후원금' 최규식 전 의원 항소심서 선고유예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민주당 최규식 의원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는 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추징금 5000만원에 대해서는 납부를 명령했다. 재판... 檢, 밀어내기 남양유업 김웅 회장에 징역 1년6월 구형 이른바 '밀어내기 영업'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웅 남양유업 대표(60)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김 대표 측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김 대표에게 이같이 구형하고 엄벌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최후변론에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나를 꾸짖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