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윌리엄스 총재 "연준, 테이퍼링 뒷받침할 지표 더 확인해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기 전 양호한 경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을 더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사진)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열린 아시아경제정책컨퍼런스에 참석해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려면 노동 시장... "美연준, 2017년까지 제로금리 유지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17년까지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2020년대 초반까지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5일(현지시간) 연준 내부에서 금리인상의 기준이 되는 실업률 목표치를 낮출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현재 연준은 실업률이 6.5%까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율이 2.5... 로젠그렌 총재 "美 하반기 성장률 실망스러워"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2% 안팍에 머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이 3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을 2.6% 증가로 점치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란 의견이다.... 불라드 "노동시장 호전..양적완화 축소 가능" 미국 노동시장이 호전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축소가 조기에 단행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산매입을 시작한 지난 2012년 이후로 실업률은 많이 낮아졌다"며 "모든 고용지표가 호전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 플로서 총재 "양적완화 규모 상한선 둬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무제한적 자산매입에 상한선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제공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찰스 플로서(사진)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의 자산매입 규모가 고용시장의 개선과 연동돼 있는 현재의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강경파)로 꼽히는 플로서 총재는 "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