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정의·안철수에 시민·종교계, 12일 한자리 모인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시민사회 및 종교계까지 참여하는 연대기구가 발족할 조짐이다. 국가정보원 등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다. 다만 박근혜 정부의 해산 청구로 벼랑 끝에 몰려있는 통합진보당은 제외된다. 날개를 접었던 신(新) 야권연대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 가동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과 정의... 檢 대화록 수사 결과 발표 앞두고 여야 전운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간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8일 예정되었던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 실시와 국정원 등에 대한 국회 개혁특위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대선 관련 의혹 사건들 일체를 특검에 ... 민주당, '회의록 편파수사' 대검 규탄대회·항의방문 민주당이 검찰의 '2007년 남북 정상회의록' 실종 의혹사건과 대화록 유출사건에 대한 편파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을 항의방문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은 8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항의방문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검찰의 현재수사가 과연 공정한 수사인지 NLL을 철썩같이 지키... 검찰, 김무성·정문헌·서상기 다음주 차례로 소환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사건 수사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정문헌·서상기 의원을 차례로 소환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8일 김 의원을 포함한 3명의 의원을 다음 주 부터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며, 이들도 모두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경찰, '대선개입' 의혹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중 경찰이 8일 대선 개입 의혹 고발사건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과 전공노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전공노측에 오전 10시에 대선개입 고발 건과 관련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겠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며, 전공노 측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