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특징주) 타임워너·크래프트 등 실적 악화로 하락 4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는 타임워너와 크래프트푸즈 등 대형 기업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아메리칸온라인(AOL)과 피플지를 소유하고 있는 타임워너는 광고수입 감소와 보유자산 가치 하락으로 지난 4분기 160억달러(주당 4.47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3.7% 하락했다. 세계 2위 식품업체 크래프트 푸즈는 9.2% 급락... 씨티그룹 모기지구제안 확대 씨티그룹이 미 정부의 시장규제조치로 모기지구제 프로그램 적용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블룸버그통신이 뉴욕소재 은행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3460억달러의 긴급구제자금을 받는 대가로 미 예금보험공사(FDIC)의 융자조정안('mod-in-a-box' loan-modification program)을 따라야 하게 된다. FDIC의 융자조정안은 모기지 대출자들...  제약주 강세..다우 8000선 회복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8000선을 회복하며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 지수 구성종목인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머크가 양호한 실적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주택판매 지수가 예상과는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날 시장에서는 투자... (월가특징주)반도체주, 나스닥 상승 견인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를 이끈 반면 금융주는 하락, 다우지수 낙폭을 키웠다.이날 미 반도체협회(SIA)는 1월 반도체 매출이 22% 감소하고, 작년 반도체 매출도 2.8% 줄어 2001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도 반도체 매출이 5.6% 급감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 (월가특징주)배드뱅크 회의론..금융주 '미끄럼' 29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배드뱅크에 대한 회의감이 부각되면서 금융주들이 대거 미끄러졌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각각 7.1%, 8.3%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산업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은행주, 보험주, 투자사들은 도합 8.4% 미끄러지며 한주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