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대화록 유출' 혐의 김무성 의원 오후 소환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2·사진)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13일 "김 의원을 오늘 오후에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7월 남북정상회담 '발췌록'을 불법 열람하고 내용 일부를 공개한 혐의(대통령기록물 관리법·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으로 김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 이재현 CJ 회장측 "이번주내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 신장이식 수술과 회복 절차를 받기 위해 3개월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오는 28일 구속집행정지 만료를 앞두고 있던 이재현 CJ그룹 회장(53)이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이번주 안에 낼 계획이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이 회장 등의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회복기간 동안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 검찰, '주가조작' 골든브릿지 대표 등 3명 불구속 기소 관계사를 통해 주식 수억원을 매입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골든브릿지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대주주 골든브릿지사 대표 신모씨와 노마즈컨설팅 대표 이모씨, 직원 1명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증권 대주주인 골든브릿지... '부실감찰' 후폭풍..김진태 인사청문회 긴장 최고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대검찰청의 ‘부실감찰’ 논란으로 정치권과 검찰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청문회라고 판단된다"며 "지금 위기에 처해진 검찰의 독립성이 어떻게 될 ... 길태기 총장 직무대행 "진실 못지 않게 절차도 중요"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사진)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한 감찰결과와 관련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길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검찰 주례간부회의에서 "법무부의 징계절차가 남아있지만 경위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지휘라인에 마찰이 발생하고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비쳐졌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