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조영곤 윤석렬 파문에 "부끄럽게 생각"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최근 검찰 조직이 처한 대내외 상황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 저도 검찰에 오래있었으나 보여줘서는 안 될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조 지검장과 윤 전 팀장 간의 갈등에 관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질의에 이렇게 말하고, 검찰총장이 되면 "내부기강을 확립해 그런 부담과 불편 안주겠다"고... 김진태 "검찰의 정치적 중립 이뤄 낼 것"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공직후보자이기에 앞서 반평생 검찰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현 상황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면서 "공직자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검찰의 신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 '부실감찰' 후폭풍..김진태 인사청문회 긴장 최고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대검찰청의 ‘부실감찰’ 논란으로 정치권과 검찰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청문회라고 판단된다"며 "지금 위기에 처해진 검찰의 독립성이 어떻게 될 ... 길태기 총장 직무대행 "진실 못지 않게 절차도 중요"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사진)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한 감찰결과와 관련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길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검찰 주례간부회의에서 "법무부의 징계절차가 남아있지만 경위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지휘라인에 마찰이 발생하고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비쳐졌다"며 이같이 말... 김진태 "원샷 특검, 특위 주장 답답해" 검사 출신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원샷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 주장에 대해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태(사진) 의원은 12일 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11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특검과 특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후진화 법"이라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