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천주교 미사에 강경입장.."분열 행동, 묵과하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앞으로 나와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각 수석들은 국민을 대신해 일하고 있는 분들인 만큼, 국민을 위해서 잘못된 그 어떤 것들에도 ... 여야, 오후에 대표 회담갖기로..정국 정상화 모색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2시에 만나 정국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갖는다. 이는 김한길 대표의 이날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르면 오늘 중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정국 정상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정치가 제 역할을 다 한다면 굳이 종교... 새누리, "종북 사제단에 민주당, 안철수 입장 밝히라" 새누리당은 주말에 이어 25일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 발언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사제단의 발언을 맹 비난하며 비판의 수위를 야권 전체로 확대했다. 이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단도직입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 국토 수호의 국론에 정면으로 배치되고 유가족과 피해... 김한길 "황우여 만나 정국 정상화 방안 공식 제안할 것"(1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르면 오늘 중으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를 만나 정국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등으로 정국이 대혼란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 대표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다 한... 유승민 "'연평도 망언' 박창신 신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열렸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한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박창신 신부는 당시 시국미사에서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 군사 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발언했다. 24일 유승민 의원은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