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소득층 돕겠다는 `에너지바우처`..실효 높여야 정부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Energy Voucher)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 취지를 살리려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칫 도와야 할 사람은 못 돕고 예산만 낭비할 수 있어서다. 에너지바우처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전기·가스·등유 등을 통합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나 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비용을 보조하는 현금... 예산 때문에 세법도 '첩첩산중' 국회의 내년도 예산심의가 늦어지면서 예산부수법안인 세법개정안의 국회처리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가 뒤늦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밀려있던 처리안건들이 무더기로 상정됐기 때문이다. 26일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처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시작됨과 동시에 소관 법령개정안도 함께 상정되어 논의에 착수했다.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우 이날 기획재... 기업은행, 2017년까지 창조기업 200개 육성 IBK기업은행(024110)은 오는 2017년까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200곳을 선정해 자금 지원과 금리 감면, 무료컨설팅 등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조준희 은행장(사진 뒷줄 가운데)과 IBK창조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업은행) ... 추경호 "지방 공기업 부채·방만경영도 시급히 개선돼야"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지방 공기업의 부채 문제와 방만경영도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기획재정부)추경호 차관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2013년 제2차 시·도경제협의회'를 열고 지역애로 해소방안과 중앙정부 중점추진시책 및 지자체 협조요청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차관은 "지방에서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준예산, 코앞에 닥쳤지만 정부가 '쉬쉬'하는 이유? "12월 한달이면 충분히 예산처리가 가능하다. 준예산은 없다." 연일 외치는 정부 관계자들의 장담이 자신없게 들릴 정도로 정치상황이 좋지 않다. 당장 여기저기서 준(準)예산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쉬쉬'하는 분위기다. 준예산을 공론화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25일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준예산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