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치회사 (주)엄앵란 '1억9천 김치값 소송'패소 엄앵란씨가 대주주로 있는 김치사업체 '주식회사 엄앵란'이 납품업체가 제기한 '밀린 김치값' 청구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재판장 염원섭)는 김치 제조 업체 'H'사가 '주식회사 엄앵란'과 엄씨를 상대로 "밀린 김치값을 지급하라"며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주)엄앵란은 1억99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엄씨는 지난 2011... 사기혐의 박 대통령 동생 근령씨,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이종언)는 박 전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박 전 이사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대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이사장은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이사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검찰 '맞대기' 도박 토니안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구형 일명 '맞대기' 방법을 이용해 사설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기소된 연예인 토니안(본명 안승호)·탁재훈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신명희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안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수근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탁재훈씨에게는 징역 6월... '벤처 1세대' 서승모씨 항소심서 감형..징역 3년 개인채무를 회사에게 떠넘긴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벤처1세대 경영인' C&S테크놀로지의 서승모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5일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개인용도로 사용한 돈의 어음을 회사 명의로 발행해 회사에 피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된 서씨에 대해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배임수재 혐의를 무죄로 판단, 징역 ...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직원 트위터', 증거능력 공방 계속 검찰의 '트윗글' 1·2차 공소장 변경을 법원이 허가한 이후에도, 법정에선 '어떤 근거로' 국정원 직원이 특정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변호인이 "트위터 글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맞선 탓이다. 이때문에 1차 공소장이 변경된 이후로 한 달여가 지났지만, '트위터 계정'에 대한 증거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채 검찰과 변호인은 증거수집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