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RO' 재판부, 檢 제출 증거 잇따라 채택 보류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에서 검찰 측이 '혁명조직'(RO)의 실체 등을 입증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증거에 대해 담당 재판부가 증거채택 보류결정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9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7명의 내란음모 사건 공판에서 박모 국정원 수사관이 작성하고, 검찰이 제출한 수사보고서의 증거 채택 결정을 다음 공판으로 미뤘다.... 검찰, '신한은행 사태' 신상훈·이백순 항소심도 징역형 구형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 받았다. 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대로 신 전 사장에게 5년, 이 전 은행장에게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한편, 이날 공판에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비공개로 진... 만취 후 흉기로 아들 숨지게 한 아버지..징역 7년 술에 취해 가족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흉기로 아들(27)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P모씨(66)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P씨는 이 사건 전에도 여러번 술에 취해 흉기로 가족을 위협했다"며 "아버지를 구타한 아들도 나빴지만 ... 전국 법원장들 '법정언행 컨설팅' 내년부터 확대 시행키로 전국 법원장들이 일부 법원에서만 시행되어 온 법정언행 컨설팅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전국 법원장들은 6일 대법원 401호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대법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남부지법, 인천지법, 대전지법 등 6개 법원에서 법관 총 50명을 상대로 법정언행 컨설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