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토막 수익 시중은행 '울상' 시중은행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울상이다.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 들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순익이 반토막 난 것이다. 특히 일부 대형은행의 경우 순익이 1년 만에 10분의 1수준으로 '급전직하'하는 등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5108... 기보-국민銀, 녹색성장산업에 7천5백억 지원 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중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기보에 5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5배인 7500억원을 보증하게 된다. 기보 관계자에 따르면 업체당 평균지원 금액을 3... 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자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상품에 따라 연 0.20~0.50% 범위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만기 3개월 상품의 경우 연 3.10%에서 연 2.90%로, 9개월 짜리는 연 3.60%에서 연 3.10%로, 1년 만기는 연 3.70%에서 연 3.40%로 낮아진다. ... 장 마감 후 주요뉴스(11일) 삼성화재, 온라인 차시장 진입 '초읽기' 안녕하십니까. 보도본부 박민호 기자입니다. 장마감후 주요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소식은 삼성화재가 온라인보험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삼성화재, 온라인 차시장 진입 '초읽기'(000810)삼성화재가 다음달부터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진출합니다. 그동안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을 미뤄왔던 삼성화재가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 국민銀 4년만에 첫 분기 적자 KB금융그룹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438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9%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순익은 1조8733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감소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지난 2004년 4분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KB금융측은 지난해 4분기에 건설, 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 영향으로 일회성 추가충당금 4209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