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파업 장기화되면 서민과 당사자들 가장 피해" 새누리당은 지난 9일부터 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를 향해 "명분 없는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과 파업 당사자"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파업으로 서울-신창 등에 운행되는 출퇴근 통근 열차 '누리로'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어 서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한독의 반격..법적대응 시사 도매협 압박 한독이 8일 한국도매협회와의 유통마진 이견과 관련해 “도매협회의 불법, 부당한 집단행동에 원칙에 입각해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독 관계자는 이날 “기업간의 공정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적인 담합 행위와 집단적 위력 행사를 통해 얻어낼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도매협회의 합의 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 제약-도매, 유통마진 놓고 정면충돌..이해싸움에 내부비판 직면 의약품 유통마진을 놓고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도매협회 간 정면충돌 양상이 격화되면서 여론이 한층 악화되고 있다. 이해관계에 몰두하면서 정작 국민건강은 내팽겨졌다는 불만이다. 이에 리베이트 홍역을 치른 제약계 내부에서조차 비판과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업계 최대 현안인 ‘시장형실거래’ 재시행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양 협회가 분열된 모습을 보이면서 각자의 실... 실력행사인가 갑의횡포인가..제약협회 vs. 도매협회 '일촉즉발' 한국제약협회는 5일 한국도매협회가 자신들의 유통 마진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독제품의 유통을 집단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되는 불법적 실력행사"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지난 4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개별회사의 유통 마진이 적정한지 여부를 떠나 단체행동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에 자신들... 한독, 3분기 영업이익 24억..전년비 7%↓ 한독(002390)은 27일 3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6억원으로 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9.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