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경찰청장 사퇴 공식 제기.."무리한 작전에 책임져야" 민주당은 23일 "이성한 경찰청장은 무리한 작전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경찰은 전날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강제 진입을 시도해 비난이 일고 있다. 김진욱 부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이 청장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12시간 동안 5000여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단 한 명도 검거하지 못한 상황을 두고 검거작전 실패가 아니라고 강변했다"며 이... 민주 "박 대통령 발언, 더욱 강경대응 주문한 것" 민주당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어제 사태에 대한 사과는 커녕 더 강한 강경대응을 주문, 지시하는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 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며 철도노조에 강경한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천... 천호선 "비정상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비정상의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이다. 아니 정의롭다"며 "이명박 정권의 무모한 민영화를 겪은 국민은 철도 민영화는 비정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파업은 비정상이다. 민영화가 정상이다.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어제 사태... 새누리, 철도노조에 응답한 야당 맹성토 새누리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야당 의원들이 철도노조 간부들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 진압 현장으로 달려간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황우여 대표는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 현장이 민주당과 정의당, 통합진보당 정치인들의 정부 성토장으로 변질된 점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코레일 사장, 여당까지 민영화 뜻이 없음... 수사편의 대가로 뇌물받은 경찰·검찰 수사관 불구속 기소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투자 수익금 명목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경찰공무원 이모씨(46)와 검찰수사관 장모씨(43), 이들에게 돈을 건넨 최모씨(45)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