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글로벌 10대뉴스)큰 별은 지고 여풍은 거세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사경·史鏡)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미래가 가져다주는 불확실성을 무방비 상태로 맞지 않기 위해서 역사를 되돌아보라는 뜻이다. 미국발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를 불안에 떨게 했고 필리핀 태풍, 세계 각지의 테러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컸던 한 해였다. 뉴스토마토는 올 한 해가 다가올 2014년... 러시아, 자살폭탄 테러로 16명 사망 러시아 남부 지방의 볼고그라드 철도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당국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치 올림픽 개최를 40여 일 앞둔 러시아에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경 볼고그라드 역에서 폭탄... 교황 "남수단 분쟁, 대화 통해 끝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수단과 중앙아프리카 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분쟁을 대화를 통해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이 방문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3월 취임 후 첫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낮 12시 성 베드로 성당의 중앙 발코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만명의 방문객들 앞에 ... 리비아 벵가지 자살 폭탄 테러로 13명 사망 리비아 벵가지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CNN은 리비아 벵가지로 진입하는 동쪽 검문소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의 대다수가 초소를 지키던 군인과 치안 요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탄 테러를 자행한 집단이 어딘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역 주민들은 알 카에다와 연루된 이슬람 무장... 시리아 정부군 헬기 폭탄 투하..어린이 등 36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 소속 헬기가 반군과의 분쟁 지역에 폭탄을 투하해 3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절반은 어린이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헬기를 이용해 알레포 북쪽 지역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폭탄이 터진 직후 좁은 골목길은 폭발 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