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8년간 회사돈 600억 받아 사용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회사 재무팀을 통해 8년간 603억여원을 전달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룹 재무팀은 이를 정상적인 회계처리로 꾸미고자 유흥업소 전표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진행된 이 회장의 재판에서 전 CJ그룹 재무팀장 이모씨가 증인으로 나와 그룹 재무2팀... 재벌수사 마무리..이석채·현재현 구속, 조석래 불구속기소 될듯 올해도 닷새가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재벌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이 현재 진행 중인 재벌 비리 수사는 수백억 횡렴·배임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 사건과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발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사건, 탈세 및 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석래 동양그룹 회장 사건 등 3건이다. 세 사건 모두 검... 효성, 연말성금 10억원 쾌척 효성그룹이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장형옥 인사총괄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 부사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효성그룹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 檢, '김승연 파기환송심' 징역 9년·벌금 1500억 구형(종합) 수백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김 회장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진행된 김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파기환송전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면서 "수법이 조직적이고 지능적이며, 반성하지 않는 점에 비춰 형량은 상...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기부 한화그룹은 26일 연말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4일부터는 2주 동안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연말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섰다. 경제적 어려움과 조모의 양육부담 등으로 방한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조손가정 200가구를 선정하고, 방한용품(내복, 겨울용 점퍼 등)을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