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S산전, 이라크에 중국 더했다..해외사업 날갯짓 LS산전이 이라크에서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적자에 시달리던 중국 자회사마저 3분기 흑자로 돌아서면서 해외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LS산전(010120)은 3분기까지 해외에서만 57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국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전후 재건사업에 본격 뛰어들면서 해외 매출의 상당부분을 이라크에서 얻고 있다. 여기에 중국 3개 자회사에서도 서... 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에 희망도서관 2곳 기증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세계 각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이라크 바스라주에서 제4~5호 '삼성엔지니어링 희망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삼성엔지니어링, 바스라 주정부, 유니세프 이라크의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관... OPEC "내년 생산 줄일 필요 없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도 원유 생산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며 공급 과잉 우려를 일축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랍 석유수출국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의 석유장관들은 "하루 평균 3000만배럴을 생산키로 한 종전의 목표치를 재확인했다"며 "내년에는 원유 수요 증가로 추가 생산물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회의 땅' 이라크 재건사업..국내 3총사 '눈독'(종합) 이라크의 차리 유력 총리 후보인 아델 압둘 마흐디 하산 전 이라크 부통령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방문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국내 기업들의 이라크 투자와 진출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라크 진출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테러 등 정국 불안 때문에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마흐디 전 이라... 삼성·현대·한화 3사, 이라크 재건사업 경쟁대열 합류 전쟁과 테러로 아물지 않은 상처의 땅! 이라크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한국 건설사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이라크가 대규모 전후 재건사업에 나서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앞다퉈 진출에 나서거나 타진을 모색하고 있다. 침체된 국내 건설 불황을 타계할 유일한 해법이 이라크에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이라크 정부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오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