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이 이재오 vs 친박 서청원, 개헌놓고 공식회의서 충돌 새누리당에서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계의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8일 당의 중점 과제를 놓고 공식 회의자리에서 충돌했다. 이재오 의원은 '개헌'을 주장한 반면 서청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설한 '경제 살리기'를 내세웠다. 박근혜 정부를 향해 줄곧 쓴소리를 해온 이 의원을 향해 서 의원이 정면으로 제동을 건 모양새다. 더불어 조용한 ... (유럽개장)ECB 회의 앞두고 '혼조'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29분 현재 전일보다 9.36포인트(0.14%) 하락한 6721.3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04%) 내린 9424.3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7.15포인트(0.17%) 밀린 4220.39를 기록 중이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 보스턴 연은 총재 "美 양적완화 축소 느리게 진행해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7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는 코네티컷주 경제산업협회 강연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연준은 자산 매입 축소를 느리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로젠그렌 총재는 또 "미숙한 통화 긴축 정책... 美, 11월 무역수지 적자 4년來 '최저'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342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00억달러에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11월 무역수지 적자액이 전달 대비 12.9%나 줄어든 342억5000만달러로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적자규모가 줄었다는 것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상품보다 수출하는 물량이 더 ... "美 증시, 20% 상승하나 10% 조정 있을 것" 미국 증시가 올해 20% 오름세를 보이나, 상반기 중에 10% 정도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바이런 위엔 블랙스톤 부회장은 CNBC의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 증시를 '디킨즈마켓'으로 묘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가의 족집게로 통하는 바이런 위엔은 "올해 미국 증시는 최고와 최악의 시기를 경험할 것"이라며 "초반에 10% 조정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