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결제도, 정보유출도, 사과도 '빠름 빠름 빠름~' KB국민·롯데·농협 등 3개 신용카드사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고객정보는 1억400만건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신뢰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치는 카드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고객정보에 대한 보안망은 구멍 투성인 셈이다. '신용카드 강국'이란 말이 무색하다. 결제가 쉽고 빠를 뿐 보안성은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다. 업계에 따르... 저축은행-KB국민카드, 3월부터 제휴 신용카드 출시 저축은행과 KB국민카드가 제휴한 신용카드가 올 3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저축은행의 신용카드 판매와 관련해 '저축은행-KB국민카드 제휴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지역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카드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판매업무 제휴기관 선정' 공개입찰을... KB국민·롯데·농협카드, 고객정보 1억건 유출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직원이 고객정보 유출로 인해 KB국민, 롯데, NH농협 등 3개 카드사의 1억명 이상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금융권에서 고객정보유출 사고가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개인정보보호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8일 창원지검특수부에 따르면 KCB직원 박 모씨를 3개 신용카드업자(KB국민·롯데·농협)로부터 고... KCB직원, 고객정보 유출로 검찰수사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직원이 고객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카드사 고객 정보 5000만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수사결과는 이번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KCB 직원 박모씨를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지난 6일 KCB본사의 박씨 책상을 압수수색했다. 이 직원은 ... 다음달부터 IC칩 없는 카드 현금인출 전면 중단 다음달부터 IC칩이 없는 현금카드로 ATM 현금 인출을 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7일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부터 마그네틱(MS)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 인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MS카드 소지 고객은 현금인출을 위해 카드 발급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고 반드시 IC카드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