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윤곽'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영식 코트라 사장,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 유병창 전 포스데이타 사장, 김준식 포스코 사장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포함해 10명 내외로 압축된 후보들은 외부 헤드헌팅 업체와 내부 추천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승계협의회는 10일 헤드헌팅 업체 2곳으... 포스코 승계협의회, 차기 회장 후보 10여명 검토 정준양 회장의 뒤를 이을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 승계협의회는 10일 복수의 헤드헌팅업체로부터 외부인사를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외부인사는 6~7명 정도이며, 포스코 내부에서는 김준식 사장, 박기홍 포스코 사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승계협의회는 내·외부 인사 10여명에 대해 경영 능력과 ... 윤상직 산업장관, 철강소재 개발 등 철강산업 3대 과제 제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몇년간이 국내 철강산업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CEO 간담회 및 2014년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에는 세계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엔低 여파 등 대외적 요인에 따라 철강 생... 포스코켐텍, 포스코와 554억 규모 공급계약 포스코켐텍(003670)은 POSCO(005490)와 554억원 규모의 핵심내화물 및 범용성내화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한경쟁 돌입..현대제철 등장에 경쟁 심화 올해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침체가 계속되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글로벌 경기 회복이 빨라지고 세계 철강 공급 과잉을 초래했던 중국 철강사들이 본격적 감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이 문제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3고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냉연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