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유출에 대처하는 자세.."아무도 믿지 마라" 지난 주말 일부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금융 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내 정보는 이미 전세계를 떠돌고 있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금융기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은 비단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2대 소매업체인 타켓의 고객 70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커들에게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 정보유출 카드사 "SMS무료제공·카드재발급 신속 처리" 1억건 이상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KB국민·롯데·농협카드)는 카드회원에 대해 SMS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상품권유 등 마케팅 업무는 일정기간 중단하고, 향후 사고피해에 대한 업무를 늘릴 방침이다. ◇KB국민·롯데·농협카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  KB금융 등 카드 개인정보 유출 여파..'↓'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여파에 KB금융(105560)이 약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700원(1.7%) 떨어진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029780)(-0.1%)는 정보요출 피해를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 업계에 따르면 국민·롯데·농협카드에서 1만5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  카드 정보 유출 대란..스마트카드·보안↑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에서 대규모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카드 재발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정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현재 카드 재발급 관련주인 아이씨케이(068940)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나아이(052400), 솔라시아(070300), 유비벨록스(089850) 등은 6~9%로 동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