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차관 "추경, 부처요구 많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일 "통상적인 예산이라면 전년 예산에 플러스 얼마 식으로 요구하지만 추경의 경우는 전년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각 부처들이 많이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각 부처가 제시하는 사업들을 갖고 타당성을 논의하는 과정이 끝나야 어느 정도 추경 규모가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경의 진행상황에 대해 그는 "실... 윤증현 "내수진작, 서비스업 규제완화에 초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내수진작을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책의 최우선은 일자리창출이고, 내수진작과 성장 잠재력 확충 등에도 힘써 올해 우리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수진작 부문에 대해서는 전날 위기대책회의에서... 국가채무 299조원 vs. 688조원 '공방' 국가채무 규모를 놓고 정부입장과 다른 의견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채무를 2007년말 기준으로 298조9000억원으로 국내 총생산(GDP) 대비 33.2%라고 밝혔다. 이런 수치는 윤증현 장관의 국회발언, 허경욱 차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어느 나라보다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GDP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33%... (인사)기획재정부 <전보> ◇ 국장급 ▲ 기획재정부 진양현(기획재정담당관) ◇ 과장급 ▲ 장관실 비서관 민경설(기획재정부) ▲ 혁신인사과장 송인창(국제금융과장) ▲ 홍보담당관 최호천(예산기준과)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송병선(연구개발 예산과장) ▲ 기획조정실 경제교육홍보담당관 박춘호(국가균형발전위원회) ▲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성욱(국가경쟁력강화위...  재정부는 독불장군? 국세청 등 기획재정부 소속 외청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재정부가 국세청을 비롯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외청(外廳)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부터다. 외청들은 재정부의 통제 강화가 되레 업무 효율만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통제 하면 역효과" 발단은 재정부가 지난 10일 개정한 '기획재정부 장관의 소속 청장에 대한 지휘에 관한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