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공화당, 오바마 국정연설에 '발끈' 공화당 의원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 내용을 한목소리로 비난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최저임금을 올리고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에 공화당 의원들과 조합원들이 집단으로 반대 의견을 내놨다고 전했다. ◇존 베이너 하원 의장 특히 최저임금을 현재 시간당 7달러25센트에서 2015년까지 9달러로 인상하자는 오... 코스피, 엔고·오바마 모멘텀에 30p 급등(마감) 13일 코스피는 엔고와 오바마 모멘텀에 30포인트 이상 급등세로 마감했다. 오전 11시17분 오바마 대통령은 2기 첫 국정연설에서 미국 경제 성장엔진을 재점화하겠다며 중산층 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역설했다. 세제 개혁과 정부 지출 감축을 통한 재원 확보로 도로와 교량 복구에 500억달러, 건설부문 일자리 창출에 1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시간당 최저 임금... 오바마 "2기 핵심과제,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새해 국정연설인 연두교서를 발표했습니다. 연두교서란 미국 대통령이 1월말이나 2월초에 상하 양원합동회의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관련 법안을 의회에 권고하는 정기적인 연설을 말하는데요. 앞으로 1년간 국정방침을 공식 발표하는 주요 일정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날 연두교... 이명박 대통령 라디오 연설(전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우리 모두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국내외 모든 국민이 함께 응원하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규 라디오 연설의 기회를 빌려 지방 선거 이후 몇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진솔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 이 대통령 "세종시문제, 국회 결정 따를 것"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국회가 내린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사실상 철회 입장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젼을 통해 대국민 연설에 나서 지방선거 패배 이후의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 수정안 등의 정책적 사안이 정치적으로 변해 국론 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균열이 심해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