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담합 건설사 임원 대부분 집행유예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입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중겸 전 현대건설(000720) 사장(64)과 서종욱 전 대우건설(047040) 사장(61) 등 국내 주요 건설사 전현직 임원 대부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천대엽)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무너진 국내건설..공공공사 '1조원 클럽' 無 해마다 공공공사 발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수주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 민간 포함 총 수주 규모 100조원 시대가 지난해 막을 내렸고, 수주 '1조원 클럽' 타이틀을 단 건설사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공공사 수주액은 지난 2010년 38조2000억원에서 2011년 36조6000억원, 2012년 34조원1000억원으로 해마다 2조원 가량 씩 줄어드... 현대건설, 16억달러 인도네시아 석탄철도 공사 MOU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3일 16억달러(원화 1조738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대형 석탄철도 프로젝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철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서명식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 러시아철도공사 사장, 러시아철도공사 건설자회사 토니 올렉(Toni Oleg)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 건설사, 올해 분양 전략..'시기·입지' 승부수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려 잡은 가운데 각 업체마다 성공의 관건인 분양시기와 입지 조율 등 차별화된 분양 전략 수립에 온통 집중하고 있다. 분양 적기를 고심하는 건설사들은 우선 1월 분양을 피하는 대신 첫 분양 물량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새해 첫 달 수도권 ... 현대건설,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IBK투자證 IBK투자증권은 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 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주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부문은 저수익 공사 마무리와 고수익 프로젝트 기성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저수익 공사 현장은 쿠웨이트 KOC(1.6조원) 한 곳으로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건설사, 사업계획 고심..올해도 늘어난 해외 비중 건설사들이 새해를 맞아 연간 사업계획 수립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늦어진 사업계획 발표에 각 업체별 고심의 흔적이 역력하다. 하지만 올해도 해외수주 비중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기본으로 내세웠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해외시장 수익성 악화로 힘겨운 한 해가 예상되면서 대부분의 대형건설사가 올해 수주 목표액 중 ... 삼성 바이오에 3010억원 추가지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탄력을 받게 됐다. 삼성전자의 추가지원이 결정되면서 제약품 위탁생산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010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2월 847억원, 8월 827억원, 2015년 2월 667억원, 8월 669억원 등 총 4차례에 걸쳐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당사가 ... 현대건설, 실적부진 우려 불식..역시 '업계 1위'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와 해외공사 수익성 악화로 건설사들의 4분기 실적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000720)이 업계 1위 답게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24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9383억원, 영업이익 7929억원, 당기순이익 5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4.6%, 영업이익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