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내년부터 '방류종묘인증제' 시행 내년부터는 물고기를 방류할 때 공식 인증을 받은 어린 물고기만 풀어놓게 하는 방류종묘인증제가 시행된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거나 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는 어종을 미리 걸러내기 위해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류종묘인증제 도입을 발표하고, 우선 내년부터 넙치 어종에 대해 시범적으로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질병에 강한 속성장... 설 연안여객선 이용객 23만6223명..전년比 26%↑ 해양수산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23만6223명이 여객선을 이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휴 18만6928명보다 26%(4만9295명) 늘어난 수치로, 일일 수송실적은 귀경객이 집중됐던 설 다음날(2월1일)이 6만8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도서별 수송인원 전년대비 증가 현황.(자료제공해수부) 이 기간의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올 설 연휴가 하루 더 ... 민관 손잡고 '준법조업 문화운동' 전개 올해부터 연근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가 구성돼 각종 불법조업 예방활동을 벌인다. 또한 어구실명제 위반어구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이 본격 시행되고 불법어업 과징금·벌금이 상향되는 등 불법어업 단속 집행력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 불법어업 정책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불법어업 기획단속제... 여수 원유유출 사고, 유조선 무리한 접안 탓 전남 여수시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유출 사고는 접안을 시도하던 유조선이 속력을 줄이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원유유출 방제진행사항 및 중간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여수 원유유출 사고는 싱가포르 유조선 우이산(WU YI SAN)호가 안전한 속력을 유지하지 않고, 약 7노트의 속력으로 무리하게 접안을 시도해 충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