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인 청부살인' 배후 무기징역 확정 이른바 '용인 청부살인' 사건의 배후 일당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살인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동산업자 박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의 범행을 도와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심모씨(48)에 대해서도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공사진행에 장애... '첫달 대납' 보험 모집행위..대법 "사기죄 해당" 첫달 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조건으로 실적을 올린 보험설계사의 영업방식은 보험사에 대한 사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오모씨(39)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험가입자들이 피고인을 통해 1회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 대법, "유아대상 미신고 과외교습 위법 아냐" 신고없이 교습소를 운영하더라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면 학원의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관한법률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신고없이 과외교습소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가정방문교육회사 지사장 송모씨(46)에 대한 상고심에서 "미취학 아동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취지... 대법, 뇌물공여 혐의 이국철 前SLS 회장 무죄부분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국철 전 SLS그룹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이 무죄로 본 이 전 회장의 혐의 중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 전 회장은 SLS조선과 SLS중공업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허위 공시하고 오션탱커스로부터 1년만기로 단기 출연받은 1억달러를 자본으로 허위계상한 혐의로 기소됐다. ... 대법, "동성애영화 '친구사이' 15세 청소년 볼 수 있다" 동성애를 담은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친구사이?'를 앞으로는 15세이상 청소년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4일 '친구사이?'의 제작사인 청년필름주식회사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상대로 낸 등급분류결정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결정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영등위가 영화 '친구사이?'의 상영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