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공소사실 특정하라" 압박..밀리는 검찰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트윗 관련 공소사실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한 직후 열린 재판에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지 않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이 "공소사실을 특정하라"며 압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재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트워터 계정 1057개와 선거·정치 관여 트윗·리트윗 ...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 2819명 35억 집단소송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따른 피해자들의 법적대응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2819명은 10일 KB카드와 롯데카드,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신용정보회사 코리안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35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더불어 섬'의 김성훈 변호사에 따르면 이들은 정보유출 1건에 70만원씩 4900여...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외압' 김용판 "무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55)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6일 공직선거법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팀에 축소·은폐 ... 檢, '국정원 수사' 방해 경찰관에 징역 1년6월 구형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정원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한 문건을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증거분석팀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황승태 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현직 경찰관으로서 증거를 인멸해 죄질이 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온갖 의혹이 집중된 김용판 ... '개인정보 유출' 소송 원희룡, 법원에 소장 접수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49)과 사법연수원 43기 변호사 10명이 카드 3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건 소송 대리인으로 나선다. 원 전 의원과 43기 변호사 10명은 4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500여명을 대리해 카드 3사를 상대로 개인당 100만원씩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카드사 별 원고 수는 KB국민카드 211명, 롯데카드 152명, 농협카드 151명 등 총 5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