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김용판 사건 거짓 해명' 보도에 "불쾌·황당"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 여당 실세의원의 개입이 의심되는 전화통화 내역을 재판부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검찰이 발끈하고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김 전 청장 사건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여당의원-국정원 인사-서울경찰청 간부'간 통화내역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불쾌하고 황당하다"고 말했다.... 檢 '수십억 리베이트' 오스템임플란트 압수수색 검찰이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시원)는 12일 오전 7시부터 서울 금천구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 및 PC 하드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제품을 사용해줄 것으로 부탁하면서 치과의사들을 상대... 검찰, '김용판 무죄' 오늘 항소 검찰이 대선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오늘 오후 항소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는 12일 “김 전 청장의 무죄판결에 대한 항소여부를 오후에 결정해 항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오늘 항소장을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종전까지 중요... 검찰, '女기자 성추행 파문' 이진한 前 2차장 수사 착수 검찰이 출입기자단 송년회 자리에서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한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모 일간지 여기자 A씨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강제추행 혐의로 이 전 차장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2... 檢 '미성년자 성관계 동영상 촬영' 원어민 강사 구속기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촬영한 외국인 원어민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이른바 '흑퀸시'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면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영어강사 C씨를(29)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C씨는 2009년 회화지도 체류자격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