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황교안·서남수 해임건의 상정키로..통과가능성은 '희박'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합의했다.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여야 원내지도부는 12일 오후 본회의 속개 전 회동을 갖고 이날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해임건의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해임건의안 통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이 해임건의안 상... 서병수, 윤진숙 후임 해양장관설에 "부산시장 출마 확고"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해수부장관'·'경제부총리' 입각설에 선을 긋고 나섰다. 서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의 입각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며 "저는 이미 부산 발전과 부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전이나 지금이나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 이노근 "안철수, 지난 대선 자금내역 공개하라"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철수 의원측의 지난 대선자금 조달과 사용내역 공개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선 안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와 관련해 정치자금법과 기부금 모집법 어디에도 적용되지 않는다며 현재 법적 사각지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정추가 정치자금을 받았는데, 최종 귀착점이 새정추 유력인사한테 연루... 정몽준 "쌍용차 회계조작, 국정조사해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쌍용차 회계조작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도입을 주장했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2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24명이 목숨을 잃은 쌍용차 사태에서 근로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 '박심 논란'에 서청원 작심 발언.."언행에 신중하라" 여권 내에서 6.4 지방선거 후보를 놓고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박(親朴)계 좌장이자 차기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를 정면으로 일축했다. 서청원 의원은 12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시기에 언론에서 이러쿵저러쿵 매일 보도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저도 분명히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