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30세대 입양·혼외출산 'OK'.."결혼보다 자녀에 더 긍정적" 우리나라 20~30대의 4명 중 3명은 자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희망 자녀수는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이나 혼외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는 등 결혼보다 자녀에 대해 더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2일 내놓은 '출산율 부진의 배경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3명 중 2명(65.5%)은 결혼에 긍정적이며, 2010년 54.4%에 비... 10년새 어린이집 2배 증가..국·공립 비중은 5%대로 '제자리' 지난 10년새 어린이집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국·공립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에서 '보육서비스 공급의 적정성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 2만4142개소에서 2012년 ... 韓·中·日, 고령화로 인구 감소..'인구중심' 지위 약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인구규모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0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10%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에서 '한·중·일 인구동향과 인구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 5060세대 "70세 넘어도 일하고 싶다"..기대수명은 90세↑ 우리나라 5060 세대는 70세가 넘어도 경제활동을 원하고, 이들의 절반 이상은 90세 이상 장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니어파트너즈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만 20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트렌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은퇴를 희망하는 평균 나이로 50대는 70세, 60대는 ...